발달심리학자 장 피아제

피아제는 1896년 스위스 프랑스어권 지역인 뇌샤텔에서 태어나 1980년 사망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아서 피아제(Arthur Piaget)는 뇌샤텔 대학교의 중세 문학 교수였습니다. 피아제는 나중에 스위스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여 비네 지능 테스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비네(Alfred Binet)가 운영하는 남학교에서 가르쳤습니다. 그는 지능 테스트의 몇 가지 예를 기록하면서 어린 아이들이 특정 질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잘못된 대답을 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피아제는 아이들의 대답이 틀렸다는 사실에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나이 많은 아이들이나 어른들과 동일한 오류 패턴을 반복한다는 점에는 주목했습니다. 어릴적 피아제는 생물학과 자연계, 특히 연체동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조숙한 아이였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그의 오랜 과학 경력은 1907년에 알비노 참새에 관한 논문을 쓴 10세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일생 동안 60권이 넘는 책과 수백 편의 기사를 썼습니다. 피아제는 뇌샤텔 대학교에서 자연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취리히 대학교에서 잠시 공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당시 자신의 생각의 방향을 제시하는 두 편의 철학적 논문을 발표했지만 나중에는 시기상조라고 일축됐습니다. 정신분석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이 시기에 나타났는데, 이 시기에는 심리학적 사상들 사이의 갈등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발달심리학자 장 피아제

인지 발달의 4단계

Piaget의 이론에 따르면 발달의 4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각운동기 : 출생 직후 ~ 2세

전조작기 : 2세 ~ 7세

구체적 조작기 : 7세 ~ 11세

형식적 조작기 : 11세 이후

 

피아제는 연체동물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로서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동물을 연구했습니다. 피아제는 1929년부터 1975년까지 제네바 대학의 심리학 교수였으며, 그곳에서 단계 구분을 통한 인지 발달 이론을 재정의한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제임스 마크 볼드윈(James Mark Baldwin)의 이전 이론은 대략 유아기, 미취학기, 아동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4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단계에는 아이의 사고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인지 구조가 있습니다.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영향을 받은 구조주의 관점) 각 단계는 단계별 어린이의 현실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지만 마지막 단계는 다릅니다.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의 발달은 아이가 주변 환경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오류가 축적된 결과입니다. 이러한 축적은 결국 인지 불균형으로 이어지며 사고 구조를 재구성해야 할 필요성도 갖게 됩니다.

 

인지 발달 과정

피아제는 전체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광범위하게 말하면 이는 순환적인 과정입니다. 아동은 효과적인 행동을 수행하거나 사물을 구성하며, 행동의 성격과 그 효과를 이해합니다. 여러 가지 일련의 행동(아마도 행동을 바꾸거나 다른 맥락에서 또는 다른 종류의 대상을 사용하는 등)을 통해 아동은 행동의 원리와 효과를 구별하고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추상에 대한 성찰의 과정입니다. 동시에 아이들은 사물의 다양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물의 특성을 배웁니다. 이 과정을 경험적 추상화라고 합니다. 다양한 사물과 행동으로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새로운 수준의 지식과 통찰력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수준의 인식을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이 두 가지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물건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과 물건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아동이 이 새로운 지식을 쌓으면, 그 지식을 사용하여 더 복잡한 물건을 만들거나 더 복잡한 행동을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더 복잡한 패턴을 인식하고 더 복잡한 물건을 구성하기 시작합니다. 각 어린이의 행동과 경험이 더 높은 수준으로 재구성되면서 새로운 단계가 시작됩니다. 피아의 가장 유명한 연구 중 하나는 2세 6개월에서 4세 6개월 사이의 어린이의 차별 능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니다. 그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두 줄의 초콜릿 주는 것으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에게는 흩어져 있는 초콜릿 한 줄로 주어졌고,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양의 초콜릿이 일렬로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2세 6개월에서 3세 2개월 사이의 어린이는 두 줄에 있는 물건의 상대적인 수량을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3세 2개월과 4세 6개월 어린이는 줄이 길수록 물체의 양이 더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생각하고 지적할 수 있었습니다. 4년 6개월이 지나자 아이들은 다시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세까지 아이들은 셀 수 없지만, 이 아이들은 셈하는 법을 배우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가능할까요?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3세 2개월 이전의 아이들이 양의 보존 개념을 가지고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이 능력을 상실하고 4년 6개월이 지나도 회복하지 못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지각 전략에 대한 과도한 의존 때문일 수 있습니다. (연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의 일시적 상실) 더 많은 사탕이 들어 있는 긴 줄의 사탕) 또는 아이가 4세가 되기 전에 그 반대를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피아제의 발달 모델은 개인이 사물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성찰하는 방법을 포함하기 때문에 이전에 설명된 적이 없는 인간 지식의 많은 특징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는 사전 지식에 대한 영향과 반성을 통해 사물에 대한 지식이 점차 향상됨에 따라 지식을 점점 더 복잡한 구조로 구성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어린 아이가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일관되고 정확하게 식별하면 동물 종류를 "새", "물고기" 등과 같은 상위 그룹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이제 아이가 새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새로운 동물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실험이 끝에 몇 가지 결과가 발견되었습니다. 첫째, 어린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것보다 인지 과정에서 논리적 가능성의 존재를 식별하는 더 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어린 아이들이 과제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특정한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5세가 되면 더 많은 양을 선택하기 위해 초콜릿의 수를 셀 수 있는 명확한 이해력을 갖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완전 보존 개념이 인간 유전의 특징이 아님을 보여줍니다.